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파리로부터 강아지 귀 보호하는 방법

강아지의 귀는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발도 잘 닿지 않고, 많이 움직이기도 힘든 부분이니까요.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면 별 문제가 없지만, 외부에서 강아지를 키울경우 파리때문에 강아지가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작은 그릇에 바세린 로션을 2스푼정도 담습니다.

2. DEET 성분이 함유된 벌레 퇴치제 (모기 기피제) 를 적당량을 넣어줍니다.

3. 면봉 등을 이용해서 강아지 귀 안쪽과 바깥족에 발라줍니다.

여기까지가 약물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행동도 중요합니다.

4. 파리가 많은 시간은 가능하면 집안으로 (혹은 실내) 강아지를 데려옵니다.

5. 파리가 꼬일만한 것들을 제거해 줍니다. 예를 들어 먹다 남은 강아지 밥, 배설물 등을 자주/꾸준히 제거해야 합니다.

6. 강아지 잠자리 및 주변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청소해 줍니다.

7. 정기적으로 강아지를 목욕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강아지를 두마리 (사실 시베리안 허스키라서 강아지라 부르기는 좀... ^^) 키우는데, 강아지 습관에 따라서도 파리 꼬임이 차이가 나더군요.

윈도우에서 링크 만들기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 와 윈도우 7 (Windows 7) 은 리눅스 등에서 지원하는 링크 만들기를 지원합니다.

바로 mklink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되는데, 소프트 링크 뿐만 아니라 하드 링크, 정션 포인트도 지원을 합니다. 참고로, 정션 포인트의 (리모트 상에서 쉐어 여부가 차이남) 경우 이제 사양길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정션 포인트는 다음에 또 소개하지요.

명령어는 윈도우의 명령어 창을 열고 mklink를 치면 됩니다. 아무 파라메터도 설정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사용법이 간략히 나옵니다.

     mklink  [옵션]  링크명  원본파일/폴더명
     
     /D  디렉토리의 링크를 만들어 줍니다. 폴더에 대한 링크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H  하드 링크를 만들어 줍니다.
     /J   정션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C:\Windows\System32\notepad.exe에 대한 링크를 D:\에 만든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D:\에 a.exe가 생성됩니다.

     D:\>mklink a.exe C:\Windows\System32\notepad.exe

그럼 이번에는 폴더에 대한 링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폴더 C:\Windows\System32\ 에 대한 링크를 만들려면 아래와 같이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D:\에 test라는 폴더가 생성됩니다.

     D:\>mklink /d test C:\Windows


삭제하는 방법은 일반 파일이나 폴더를 지우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즉, 파일을 지울때는 del 명령어를, 폴더를 지울때는 rmdir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D:\>del a.exe
     D:\>rmdir test

그리고, 링크를 지우는 것은 원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소프트 링크와 하드 링크의 차이점

링크 (Link)
도스나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조금 낯선 개념일 수 있습니다.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 OS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링크는 특정 파일이나 폴더에 '링크'를 걸어서 링크만을 가지고 해당 파일이나 폴더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단축 아이콘은 조금 비슷한 것 같지만, 이는 단순히 실행만을 시켜줍니다. 하지만 링크는 그곳에 파일이나 폴더가 있다고 다른 프로그램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링크는 소프트 링크와 하드 링크로 나누어 집니다.


소프트 링크 (Soft Link)
 소프트 링크는 심볼릭 (Symbolic) 링크라고도 하는데, 윈도우의 바로 가기 기능과 유사합니다. 특정 디렉토리의 파일을 다른 디렉토리에서 실행하려면 그 파일에 대한 절대경로를 이용해 명시하거나 그 파일을 사용할 디렉토리로 복사해야만 합니다. 이럴 경우 윈도우에서는 바로 가기 기능을 이용해 원본 파일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단축 아이콘을 만들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링크 역시 파일의 불필요한 반복적 복사를 방지하여 파일 시스템을 유연하게 활용하거나 여러 디렉토리에서 동일한 라이브러리를 요구할 경우, 같은 파일을 여러 사람이 공통으로 관리하면서 사용할 경우,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가지 파일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표적으로 사용하려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소프트 링크에서는 원본 파일이 삭제되면 그 링크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버전업이 자주되는 파일의 버전 관리를 위해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즉, 날짜별로 파일이 있고, 내가 원하는 파일에 대해 링크만을 바꾸어주면 프로그램 외부에서 손쉽게 참조 파일을 바꿀 수 있죠.

 하드 링크 (Hard Link)
 소프트 링크가 단순히 원본 파일에 대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하드 링크는 원본 파일을 복사한 다음 이의 사본을 생성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프트 링크와 마찬가지로 링크로 접근하거나 원본으로 접근하여 파일의 내용을 수정하였다면 원본과 하드 링크된 파일이 모두 수정되어 항상 같은 내용이 유지됩니다. 소프트 링크는 원본이 삭제될 경우 링크를 사용할 수 없지만, 하드 링크는 원본이 삭제되어도 원본과 동일한 내용의 파일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원을 공유하면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예전에 두 폴더의 내용을 어떻게하면 동기화할까에 대해서 한참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iPad 3 해상도가 래티나 (Retina) 라고 하네요.


루머에 의하면 iPad 3의 해상도가 iPad 2보다 훨씬 높아진 2048 * 1536 이라고 합니다. (거의 확실한 듯 합니다.)

정확히 기존의 iPad 2에서 가로 2배, 세로 2배로 늘어난 것이며,
픽셀 수 기준으로 4배가 늘어난 것이네요.

from MacRumors





아래 그림은 현미경으로 iPad 2의 스크린과 iPad 3의 스크린을 비교한 것입니다.
보시면 해상도가 가로/세로 2배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rom MacRumors


마지막으로 물리적 화면 크기는  iPad 2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8인치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건 정말 루머인 것 같네요.
그나저나 iPad 1을 가지고 있는데, 2를 지르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인 듯 합니다. ^^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고한 것입니다.

http://www.ipad-3-news.com/02/ipad-3-confirmed-2048-x-1536-retina-dis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