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의 파일을 자주 access해야 한다면 RAM 디스크가 좋은 대안입니다.
요즘 SSD가 많이 보급되어서 SSD도 좋은 대안이겠지만,
아무리 빠른 SSD도 RAM 디스크보다는 느리죠.
RAM 디스크를 만들려면 우선 mount할 위치부터 결정해야 겠지요.
아래와 같이 디렉토리를 하나 만듭니다.
# mkdir -p /media/ramdisk
다음으로 mount 위치에 RAM 디스크를 아래와 같이 만드시면 됩니다.
# mount -t tmpfs -o size=1024M tmpfs /media/ramdisk
위 예제는 1GB (= 1024MB) 짜리 디스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크게 혹은 작게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Reboot이 되고 나서도, 계속 RAM 디스크를 만들고 싶으시면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 grep /media/ramdisk /etc/mtab | sudo tee -a /etc/fstab
마운트 테이블의 정보를 fstab에 그대로 쓴다는 뜻입니다.
난다 짱의 좌충우돌
2012년 7월 9일 월요일
호주 (NSW) 에서 집사기 (2)
지난 글에 이어서 호주에서 집사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단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은행에서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승인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시면 현금으로 대출없이 사시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 목돈을 손에 쥐고 계신분은 많지는 않을겁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 +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이 최대 예산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하실 부분은 집을 장만하면 당연히 세금 (stamp duty) 을 내야하고, 이 금액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Stamp duty 계산기: http://www.mcgrath.com.au/index.cfm?fuseaction=homeloan.stampDuty). 즉, 집값 + 세금 + 부대비용 (변호사, 전문가 인스펙션) 의 합이 최대 예산 이하이면 됩니다.
은행에서 론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직접 은행에 가서 요청하는 방법과 브로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은행에 직접 가더라도 은행창구 직원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이율도 협상이 가능합니다. 대출업무를 맡은 한국인 은행 직원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만 (아마도 있겠죠?),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시면, 직접 은행에 찾아가서 네고를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큰 금액을 빌리면 (3-40만불은 큰 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ㅠ) 금리 네고에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큰 기대는 하시기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브로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한국사람에게 '브로커'는 왠지 어감이 안좋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은행에서 론을 얻으면 인센트브가 발생하고, 브로커는 이러한 인센티브를 월급으로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로커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서류작업과 여러 은행의 금리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로커가 제시하는 가장 저렴은 금리와 해당 은행을 찾아가서 협상한 금리를 직접 비교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2. 원하는 가격/지역의 집들을 살펴본다.
예산이 정해졌으면 육체적으로는 힘들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집구경 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super한 갑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친절한 에이전트들을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을 보실 때 그냥 집 구경만 하시면 안되는 것은 더 잘 아실겁니다. 심각한 결함이 없는지, 집 주인이 관리는 잘 했는지,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인지, 교통은 좋은지, 이웃은 좋은지 등등 모든 것을 살피셔야 합니다. 이왕이면 체크 리스트를 만드시고, 인스펙션을 다니실 때 이러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하세요.
개인적으로 집을 결정하기 전에 100곳은 둘러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많이 보시면 나중에는 짧게 보셔도 비싼지, 싼지, 좋은지, 나쁜지 등의 느낌이 금방 오실겁니다. 그리고,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주 사람들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원한는 집의 contract를 에이전트로부터 받는다.
호주에서는 집 거래에 있어서, 반드시 solicitor나 conveyancer가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집 계약에서부터 settlement까지 법적인 부분부터, 상대편과의 협상 등을 대신해 줍니다. 한마디로 본인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사람이죠. 저렴한 가격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집을 발견하셨으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the contract of sale"을 요청하세요. 보통 3-40페이지 정도의 하우스 이력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을 포함한 집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얼핏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녀석입니다. 이때 이 contract를 여러분의 solicitor에게 패스해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Solicitor는 이 문서에 대해서 문제점 등을 파악해주고, 여러분의 결정을 돕게됩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네요. 이번 글에서는 3단계까지만 알아보고, 다음 글에서 4단계 이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은행에서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승인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시면 현금으로 대출없이 사시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 목돈을 손에 쥐고 계신분은 많지는 않을겁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 +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이 최대 예산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하실 부분은 집을 장만하면 당연히 세금 (stamp duty) 을 내야하고, 이 금액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Stamp duty 계산기: http://www.mcgrath.com.au/index.cfm?fuseaction=homeloan.stampDuty). 즉, 집값 + 세금 + 부대비용 (변호사, 전문가 인스펙션) 의 합이 최대 예산 이하이면 됩니다.
은행에서 론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직접 은행에 가서 요청하는 방법과 브로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은행에 직접 가더라도 은행창구 직원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이율도 협상이 가능합니다. 대출업무를 맡은 한국인 은행 직원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만 (아마도 있겠죠?),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시면, 직접 은행에 찾아가서 네고를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큰 금액을 빌리면 (3-40만불은 큰 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ㅠ) 금리 네고에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큰 기대는 하시기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브로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한국사람에게 '브로커'는 왠지 어감이 안좋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은행에서 론을 얻으면 인센트브가 발생하고, 브로커는 이러한 인센티브를 월급으로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로커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서류작업과 여러 은행의 금리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로커가 제시하는 가장 저렴은 금리와 해당 은행을 찾아가서 협상한 금리를 직접 비교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2. 원하는 가격/지역의 집들을 살펴본다.
예산이 정해졌으면 육체적으로는 힘들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집구경 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super한 갑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친절한 에이전트들을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을 보실 때 그냥 집 구경만 하시면 안되는 것은 더 잘 아실겁니다. 심각한 결함이 없는지, 집 주인이 관리는 잘 했는지,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인지, 교통은 좋은지, 이웃은 좋은지 등등 모든 것을 살피셔야 합니다. 이왕이면 체크 리스트를 만드시고, 인스펙션을 다니실 때 이러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하세요.
개인적으로 집을 결정하기 전에 100곳은 둘러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많이 보시면 나중에는 짧게 보셔도 비싼지, 싼지, 좋은지, 나쁜지 등의 느낌이 금방 오실겁니다. 그리고,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주 사람들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원한는 집의 contract를 에이전트로부터 받는다.
호주에서는 집 거래에 있어서, 반드시 solicitor나 conveyancer가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집 계약에서부터 settlement까지 법적인 부분부터, 상대편과의 협상 등을 대신해 줍니다. 한마디로 본인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사람이죠. 저렴한 가격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집을 발견하셨으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the contract of sale"을 요청하세요. 보통 3-40페이지 정도의 하우스 이력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을 포함한 집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얼핏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녀석입니다. 이때 이 contract를 여러분의 solicitor에게 패스해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Solicitor는 이 문서에 대해서 문제점 등을 파악해주고, 여러분의 결정을 돕게됩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네요. 이번 글에서는 3단계까지만 알아보고, 다음 글에서 4단계 이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호주 (NSW) 에서 집사기 (1)
호주에서 집을 산다고 돌아다닌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열심히 론을 갚고있는 상태죠.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호주에서 집을 사는 것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우선 저는 시드니에 거주하기 때문에, NSW 주법을 따릅니다. 다른 주에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별로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주 마다 조금씩 상이한 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cooling off period를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집을 사신 분이나, 법률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면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크게 8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시드니에 거주하기 때문에, NSW 주법을 따릅니다. 다른 주에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별로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주 마다 조금씩 상이한 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cooling off period를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집을 사신 분이나, 법률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면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크게 8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은행에서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승인을 받는다.
- 원하는 가격/지역의 집들을 살펴본다.
- 원한는 집의 contract (집에 대한 3-40페이지짜리 이력서) 를 에이전트로부터 받는다.
- 집의 가격협상을 진행한다.
- 전문가를 통해 집을 inspection하고, 은행에서 최종 승인을 받는다
- 만약 경매로 나온 집이라면 경매에 참가한다.
- 은행 mortgage 서류에 서명한다.
- 마지막으로 settlement!!
각 단계의 순서는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승인 받기전에 집을 둘러보아도 전혀 문제는 없지요. 그리고, 전문가 inspection 이후에 가격 흥정을 할 수도 있구요.
다음 글에서 각 단계를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각 단계를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간단한 screen 사용법
리눅스에서 screen이라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하나의 (가상) 스크린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냐구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리눅스에서 uTorrent를 사용하려면 서버 형태로 돌려야 합니다.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면 좋지만, 화면에 계속 출력되는 내용을 보고싶을 수 있지요. 터미널 창을 하나 띄울 수 있으나, 실수로 닫아버릴 수 있지요. 만약 출력 내용을 원격에서도 보고싶다면 어떨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 중 하나가 screen입니다.
그럼 가상 스크린을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screen -S [이름]
이렇게 하시면 주어진 이름으로 가상 스크린이 만들어지고, 일반 터미널과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작업 도중에 원래 터미널로 돌아가려면 Ctrl+a d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screen -S [이름]을 실행시켰던 화면으로 돌아오며, [detached from 이름] 이라는 메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가상 터미널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 간단합니다.
screen -r [이름]
이렇게 하면 작업하던 가상 스크린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스크린이 하나만 있다면 이름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screen 자체를 종료하지 않는한 실제 터미널 창 종료와 관계없이 최종 작업 화면을 screen이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 screen 종료는 어떻게 하냐구요? 가상 스크린에서 exit라고 쳐주면 됩니다.
screen 관련 몇 가지 명령을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screen -list : 현재 관리하는 스크린 목록 보기
Ctrl+a c : 새로운 스크린 추가
Ctrl+a a : 바로 이전 스크린으로 이동
Ctrl+a 번호 : [번호]번째 스크린으로 이동
그럼 이제 screen을 본인이 직접 시험해 보세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하나의 (가상) 스크린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냐구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리눅스에서 uTorrent를 사용하려면 서버 형태로 돌려야 합니다.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면 좋지만, 화면에 계속 출력되는 내용을 보고싶을 수 있지요. 터미널 창을 하나 띄울 수 있으나, 실수로 닫아버릴 수 있지요. 만약 출력 내용을 원격에서도 보고싶다면 어떨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 중 하나가 screen입니다.
그럼 가상 스크린을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screen -S [이름]
이렇게 하시면 주어진 이름으로 가상 스크린이 만들어지고, 일반 터미널과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작업 도중에 원래 터미널로 돌아가려면 Ctrl+a d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screen -S [이름]을 실행시켰던 화면으로 돌아오며, [detached from 이름] 이라는 메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가상 터미널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 간단합니다.
screen -r [이름]
이렇게 하면 작업하던 가상 스크린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스크린이 하나만 있다면 이름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screen 자체를 종료하지 않는한 실제 터미널 창 종료와 관계없이 최종 작업 화면을 screen이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 screen 종료는 어떻게 하냐구요? 가상 스크린에서 exit라고 쳐주면 됩니다.
screen 관련 몇 가지 명령을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screen -list : 현재 관리하는 스크린 목록 보기
Ctrl+a c : 새로운 스크린 추가
Ctrl+a a : 바로 이전 스크린으로 이동
Ctrl+a 번호 : [번호]번째 스크린으로 이동
그럼 이제 screen을 본인이 직접 시험해 보세요~
2012년 3월 5일 월요일
vi에서 undo / redo 사용하기
윈도우의 rich editor를 쓰다보면 vi가 매우 어렵게 느껴지죠. 하지만 vi만의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장점에 빠지면 윈도우의 rich editor가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vi에서 Ctrl+Z (undo) 와 Ctrl+Y (redo)를 누르면 당연히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을 눌러야 undo와 redo가 될까요? 답은 (u)ndo와 (r)edo에 있습니다.
u: undo를 수행합니다.
Ctrl+r: redo를 수행합니다.
이제 편집하시다가 실수하시더라도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undo 레벨 (최대 복원할 수 있는 스텝) 을 조절 방법이 있습니다. set명령을 이용하여 undolevels 또는 ul값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최대 복원 단계를 100으로 설정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set undolevels=100
이 설정을 계정 홈 폴더의 .vimrc에 한줄 넣어주시면 다음부터는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넉넉히 잡아주시면, 편집한 내용의 복원 걱정은 끝~~!!
vi에서 Ctrl+Z (undo) 와 Ctrl+Y (redo)를 누르면 당연히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을 눌러야 undo와 redo가 될까요? 답은 (u)ndo와 (r)edo에 있습니다.
u: undo를 수행합니다.
Ctrl+r: redo를 수행합니다.
이제 편집하시다가 실수하시더라도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undo 레벨 (최대 복원할 수 있는 스텝) 을 조절 방법이 있습니다. set명령을 이용하여 undolevels 또는 ul값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최대 복원 단계를 100으로 설정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set undolevels=100
이 설정을 계정 홈 폴더의 .vimrc에 한줄 넣어주시면 다음부터는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넉넉히 잡아주시면, 편집한 내용의 복원 걱정은 끝~~!!
2012년 3월 3일 토요일
2012년 3월 1일 목요일
리눅스에서 프로세스별 메모리 사용량 보기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프로세스별 메모리 사용량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top에서 보여주는 정보가 조금 답답할 때가 있지요? 너무 간략하다고 해야할까?
실제로 모든 프로세스별 정보는 /proc/프로세스ID/status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 ID가 1010이라고 한다면 cat /proc/1010/status를 하시면 해당 프로세스의 모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Name, State, PID, PPID 등 너무 많은 정보들이 나열되지요.
무엇을 하면 될까요? 그냥 grep VmSize 한번 해주시면 실제로 사용하는 메모리 정보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끝~~!!
실제로 모든 프로세스별 정보는 /proc/프로세스ID/status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 ID가 1010이라고 한다면 cat /proc/1010/status를 하시면 해당 프로세스의 모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Name, State, PID, PPID 등 너무 많은 정보들이 나열되지요.
무엇을 하면 될까요? 그냥 grep VmSize 한번 해주시면 실제로 사용하는 메모리 정보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cat /proc/1010/status | grep VmSiz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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