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시드니에 거주하기 때문에, NSW 주법을 따릅니다. 다른 주에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별로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주 마다 조금씩 상이한 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cooling off period를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집을 사신 분이나, 법률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면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크게 8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은행에서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승인을 받는다.
- 원하는 가격/지역의 집들을 살펴본다.
- 원한는 집의 contract (집에 대한 3-40페이지짜리 이력서) 를 에이전트로부터 받는다.
- 집의 가격협상을 진행한다.
- 전문가를 통해 집을 inspection하고, 은행에서 최종 승인을 받는다
- 만약 경매로 나온 집이라면 경매에 참가한다.
- 은행 mortgage 서류에 서명한다.
- 마지막으로 settlement!!
각 단계의 순서는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승인 받기전에 집을 둘러보아도 전혀 문제는 없지요. 그리고, 전문가 inspection 이후에 가격 흥정을 할 수도 있구요.
다음 글에서 각 단계를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각 단계를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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