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9일 월요일

호주 (NSW) 에서 집사기 (2)

지난 글에 이어서 호주에서 집사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단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은행에서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승인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이 많으시면 현금으로 대출없이 사시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 목돈을 손에 쥐고 계신분은 많지는 않을겁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 +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이 최대 예산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하실 부분은 집을 장만하면 당연히 세금 (stamp duty) 을 내야하고, 이 금액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Stamp duty 계산기: http://www.mcgrath.com.au/index.cfm?fuseaction=homeloan.stampDuty). 즉, 집값 + 세금 + 부대비용 (변호사, 전문가 인스펙션) 의 합이 최대 예산 이하이면 됩니다.
은행에서 론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직접 은행에 가서 요청하는 방법과 브로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은행에 직접 가더라도 은행창구 직원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이율도 협상이 가능합니다. 대출업무를 맡은 한국인 은행 직원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만 (아마도 있겠죠?),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시면, 직접 은행에 찾아가서 네고를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큰 금액을 빌리면 (3-40만불은 큰 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ㅠ) 금리 네고에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큰 기대는 하시기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브로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한국사람에게 '브로커'는 왠지 어감이 안좋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은행에서 론을 얻으면 인센트브가 발생하고, 브로커는 이러한 인센티브를 월급으로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로커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서류작업과 여러 은행의 금리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로커가 제시하는 가장 저렴은 금리와 해당 은행을 찾아가서 협상한 금리를 직접 비교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2. 원하는 가격/지역의 집들을 살펴본다.


예산이 정해졌으면 육체적으로는 힘들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집구경 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super한 갑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친절한 에이전트들을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을 보실 때 그냥 집 구경만 하시면 안되는 것은 더 잘 아실겁니다. 심각한 결함이 없는지, 집 주인이 관리는 잘 했는지,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인지, 교통은 좋은지, 이웃은 좋은지 등등 모든 것을 살피셔야 합니다. 이왕이면 체크 리스트를 만드시고, 인스펙션을 다니실 때 이러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하세요.
개인적으로 집을 결정하기 전에 100곳은 둘러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많이 보시면 나중에는 짧게 보셔도 비싼지, 싼지, 좋은지, 나쁜지 등의 느낌이 금방 오실겁니다. 그리고,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주 사람들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원한는 집의 contract를 에이전트로부터 받는다.


호주에서는 집 거래에 있어서, 반드시 solicitor나 conveyancer가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집 계약에서부터 settlement까지 법적인 부분부터, 상대편과의 협상 등을 대신해 줍니다. 한마디로 본인의 이익을 대변해 주는 사람이죠. 저렴한 가격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집을 발견하셨으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the contract of sale"을 요청하세요. 보통 3-40페이지 정도의 하우스 이력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약을 포함한 집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얼핏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녀석입니다. 이때 이 contract를 여러분의 solicitor에게 패스해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Solicitor는 이 문서에 대해서 문제점 등을 파악해주고, 여러분의 결정을 돕게됩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길어지네요. 이번 글에서는 3단계까지만 알아보고, 다음 글에서 4단계 이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호주 (NSW) 에서 집사기 (1)

호주에서 집을 산다고 돌아다닌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열심히 론을 갚고있는 상태죠.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호주에서 집을 사는 것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우선 저는 시드니에 거주하기 때문에, NSW 주법을 따릅니다. 다른 주에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주별로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주 마다 조금씩 상이한 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cooling off period를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집을 사신 분이나, 법률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면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크게 8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은행에서 얼마나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승인을 받는다.
  2. 원하는 가격/지역의 집들을 살펴본다.
  3. 원한는 집의 contract (집에 대한 3-40페이지짜리 이력서) 를 에이전트로부터 받는다.
  4. 집의 가격협상을 진행한다.
  5. 전문가를 통해 집을 inspection하고, 은행에서 최종 승인을 받는다
  6. 만약 경매로 나온 집이라면 경매에 참가한다.
  7. 은행 mortgage 서류에 서명한다.
  8. 마지막으로 settlement!!
각 단계의 순서는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승인 받기전에 집을 둘러보아도 전혀 문제는 없지요. 그리고, 전문가 inspection 이후에 가격 흥정을 할 수도 있구요.

다음 글에서 각 단계를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간단한 screen 사용법

리눅스에서 screen이라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하나의 (가상) 스크린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하냐구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리눅스에서 uTorrent를 사용하려면 서버 형태로 돌려야 합니다. 백그라운드로 실행하면 좋지만, 화면에 계속 출력되는 내용을 보고싶을 수 있지요. 터미널 창을 하나 띄울 수 있으나, 실수로 닫아버릴 수 있지요. 만약 출력 내용을 원격에서도 보고싶다면 어떨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법 중 하나가 screen입니다.

그럼 가상 스크린을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screen -S [이름]

이렇게 하시면 주어진 이름으로 가상 스크린이 만들어지고, 일반 터미널과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작업 도중에 원래 터미널로 돌아가려면 Ctrl+a d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screen -S [이름]을 실행시켰던 화면으로 돌아오며, [detached from 이름] 이라는 메시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가상 터미널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 간단합니다.

     screen -r [이름]

이렇게 하면 작업하던 가상 스크린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스크린이 하나만 있다면 이름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screen 자체를 종료하지 않는한 실제 터미널 창 종료와 관계없이 최종 작업 화면을 screen이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 screen 종료는 어떻게 하냐구요? 가상 스크린에서 exit라고 쳐주면 됩니다.

screen 관련 몇 가지 명령을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screen -list        : 현재 관리하는 스크린 목록 보기
     Ctrl+a c            : 새로운 스크린 추가
     Ctrl+a a            : 바로 이전 스크린으로 이동
     Ctrl+a 번호      : [번호]번째 스크린으로 이동

그럼 이제 screen을 본인이 직접 시험해 보세요~

2012년 3월 5일 월요일

vi에서 undo / redo 사용하기

윈도우의 rich editor를 쓰다보면 vi가 매우 어렵게 느껴지죠. 하지만 vi만의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장점에 빠지면 윈도우의 rich editor가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vi에서 Ctrl+Z (undo) 와 Ctrl+Y (redo)를 누르면 당연히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을 눌러야 undo와 redo가 될까요? 답은 (u)ndo와 (r)edo에 있습니다.
     
     u: undo를 수행합니다.
     Ctrl+r: redo를 수행합니다.

이제 편집하시다가 실수하시더라도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undo 레벨 (최대 복원할 수 있는 스텝) 을 조절 방법이 있습니다. set명령을 이용하여 undolevels 또는 ul값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최대 복원 단계를 100으로 설정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set undolevels=100

이 설정을 계정 홈 폴더의 .vimrc에 한줄 넣어주시면 다음부터는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넉넉히 잡아주시면, 편집한 내용의 복원 걱정은 끝~~!!

2012년 3월 3일 토요일

해피 피트 2 자막입니다.


해피 피트 2 자막입니다.

블루레이 립버전 720p에 맞는 것 확인했습니다.

즐감 하세요~~

해피 피트 2 자막 다운로드

2012년 3월 1일 목요일

리눅스에서 프로세스별 메모리 사용량 보기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프로세스별 메모리 사용량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top에서 보여주는 정보가 조금 답답할 때가 있지요? 너무 간략하다고 해야할까?

실제로 모든 프로세스별 정보는 /proc/프로세스ID/status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 ID가 1010이라고 한다면 cat /proc/1010/status를 하시면 해당 프로세스의 모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Name, State, PID, PPID 등 너무 많은 정보들이 나열되지요.

무엇을 하면 될까요? 그냥 grep VmSize 한번 해주시면 실제로 사용하는 메모리 정보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cat /proc/1010/status | grep VmSize

끝~~!!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파리로부터 강아지 귀 보호하는 방법

강아지의 귀는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발도 잘 닿지 않고, 많이 움직이기도 힘든 부분이니까요.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면 별 문제가 없지만, 외부에서 강아지를 키울경우 파리때문에 강아지가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작은 그릇에 바세린 로션을 2스푼정도 담습니다.

2. DEET 성분이 함유된 벌레 퇴치제 (모기 기피제) 를 적당량을 넣어줍니다.

3. 면봉 등을 이용해서 강아지 귀 안쪽과 바깥족에 발라줍니다.

여기까지가 약물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행동도 중요합니다.

4. 파리가 많은 시간은 가능하면 집안으로 (혹은 실내) 강아지를 데려옵니다.

5. 파리가 꼬일만한 것들을 제거해 줍니다. 예를 들어 먹다 남은 강아지 밥, 배설물 등을 자주/꾸준히 제거해야 합니다.

6. 강아지 잠자리 및 주변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청소해 줍니다.

7. 정기적으로 강아지를 목욕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강아지를 두마리 (사실 시베리안 허스키라서 강아지라 부르기는 좀... ^^) 키우는데, 강아지 습관에 따라서도 파리 꼬임이 차이가 나더군요.

윈도우에서 링크 만들기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 와 윈도우 7 (Windows 7) 은 리눅스 등에서 지원하는 링크 만들기를 지원합니다.

바로 mklink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되는데, 소프트 링크 뿐만 아니라 하드 링크, 정션 포인트도 지원을 합니다. 참고로, 정션 포인트의 (리모트 상에서 쉐어 여부가 차이남) 경우 이제 사양길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정션 포인트는 다음에 또 소개하지요.

명령어는 윈도우의 명령어 창을 열고 mklink를 치면 됩니다. 아무 파라메터도 설정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사용법이 간략히 나옵니다.

     mklink  [옵션]  링크명  원본파일/폴더명
     
     /D  디렉토리의 링크를 만들어 줍니다. 폴더에 대한 링크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H  하드 링크를 만들어 줍니다.
     /J   정션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C:\Windows\System32\notepad.exe에 대한 링크를 D:\에 만든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D:\에 a.exe가 생성됩니다.

     D:\>mklink a.exe C:\Windows\System32\notepad.exe

그럼 이번에는 폴더에 대한 링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폴더 C:\Windows\System32\ 에 대한 링크를 만들려면 아래와 같이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D:\에 test라는 폴더가 생성됩니다.

     D:\>mklink /d test C:\Windows


삭제하는 방법은 일반 파일이나 폴더를 지우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즉, 파일을 지울때는 del 명령어를, 폴더를 지울때는 rmdir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D:\>del a.exe
     D:\>rmdir test

그리고, 링크를 지우는 것은 원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소프트 링크와 하드 링크의 차이점

링크 (Link)
도스나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조금 낯선 개념일 수 있습니다.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 OS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링크는 특정 파일이나 폴더에 '링크'를 걸어서 링크만을 가지고 해당 파일이나 폴더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단축 아이콘은 조금 비슷한 것 같지만, 이는 단순히 실행만을 시켜줍니다. 하지만 링크는 그곳에 파일이나 폴더가 있다고 다른 프로그램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링크는 소프트 링크와 하드 링크로 나누어 집니다.


소프트 링크 (Soft Link)
 소프트 링크는 심볼릭 (Symbolic) 링크라고도 하는데, 윈도우의 바로 가기 기능과 유사합니다. 특정 디렉토리의 파일을 다른 디렉토리에서 실행하려면 그 파일에 대한 절대경로를 이용해 명시하거나 그 파일을 사용할 디렉토리로 복사해야만 합니다. 이럴 경우 윈도우에서는 바로 가기 기능을 이용해 원본 파일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단축 아이콘을 만들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링크 역시 파일의 불필요한 반복적 복사를 방지하여 파일 시스템을 유연하게 활용하거나 여러 디렉토리에서 동일한 라이브러리를 요구할 경우, 같은 파일을 여러 사람이 공통으로 관리하면서 사용할 경우,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가지 파일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표적으로 사용하려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소프트 링크에서는 원본 파일이 삭제되면 그 링크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버전업이 자주되는 파일의 버전 관리를 위해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즉, 날짜별로 파일이 있고, 내가 원하는 파일에 대해 링크만을 바꾸어주면 프로그램 외부에서 손쉽게 참조 파일을 바꿀 수 있죠.

 하드 링크 (Hard Link)
 소프트 링크가 단순히 원본 파일에 대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하드 링크는 원본 파일을 복사한 다음 이의 사본을 생성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프트 링크와 마찬가지로 링크로 접근하거나 원본으로 접근하여 파일의 내용을 수정하였다면 원본과 하드 링크된 파일이 모두 수정되어 항상 같은 내용이 유지됩니다. 소프트 링크는 원본이 삭제될 경우 링크를 사용할 수 없지만, 하드 링크는 원본이 삭제되어도 원본과 동일한 내용의 파일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원을 공유하면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예전에 두 폴더의 내용을 어떻게하면 동기화할까에 대해서 한참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iPad 3 해상도가 래티나 (Retina) 라고 하네요.


루머에 의하면 iPad 3의 해상도가 iPad 2보다 훨씬 높아진 2048 * 1536 이라고 합니다. (거의 확실한 듯 합니다.)

정확히 기존의 iPad 2에서 가로 2배, 세로 2배로 늘어난 것이며,
픽셀 수 기준으로 4배가 늘어난 것이네요.

from MacRumors





아래 그림은 현미경으로 iPad 2의 스크린과 iPad 3의 스크린을 비교한 것입니다.
보시면 해상도가 가로/세로 2배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rom MacRumors


마지막으로 물리적 화면 크기는  iPad 2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8인치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건 정말 루머인 것 같네요.
그나저나 iPad 1을 가지고 있는데, 2를 지르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인 듯 합니다. ^^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고한 것입니다.

http://www.ipad-3-news.com/02/ipad-3-confirmed-2048-x-1536-retina-display/